인상률 % vs 세후 실수령 — 누진세의 함정
연봉 인상의 진짜 가치는 인상률(%)이 아니라 세후 실수령액 차이로 봐야 합니다. 누진세율 구간을 넘어가는 인상은 추가분의 24%, 35%, 38%, 40%, 42%가 세금으로 빠지므로 인상률 대비 실수령 증가는 줄어듭니다. 본 계산기의 "실수령 유지율" 지표는 인상액 중 실제 본인이 가져가는 비율을 보여줍니다. 예) 24% 구간 내 인상은 유지율 70~75%, 35% 구간 진입 후 인상은 60~65% 수준입니다.
5년 누적 — 자산 형성 결정적 차이
매년 인상률 차이는 단기로 작아 보이지만 5년 누적 차이는 주택 매수, 자녀 교육비, 은퇴 자산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줍니다. 연봉 5,000만 기준 매년 5% 인상 vs 매년 10% 인상은 5년 누적 세후 차이가 약 1,200만원에 달합니다. 본 계산기에서 본인 인상률 시나리오의 5년 효과를 정량 확인하세요.
이직 vs 내부 승진 — 의사결정 프레임
이직은 평균 +10~20% 인상으로 단기 임팩트가 크지만, (1) 적응 비용 (3~6개월 생산성 저하), (2) RSU·스톡옵션 베스팅 손실, (3) 사내 신뢰자산 리셋 등 비용이 있습니다. 내부 승진은 매년 +7~12%지만 누적될 경우 5년 후 격차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직 결정 전 본 계산기로 이직 시 +15% vs 내부 +8% 매년 시나리오를 5년 누적으로 비교해 의사결정 근거를 확보하세요.
협상 스크립트 — 데이터로 말하기
- ❌ 피하기: "물가도 오르고 힘들어서요..." → 감정 요청, 약함
- ✅ 권장: "동종업계 동급 평균 연봉이 X만원, 제 성과 기여가 Y(구체 수치)였으므로 Z% 인상이 적정 시장가 입니다." → 데이터 + BATNA
- ✅ 구체화: "12% 인상" 대신 "연 600만원 인상 = 월 50만원"으로 구체적 숫자 제시.
- ✅ 비현금 옵션: 인상률이 막히면 휴가 +3일, 재택 +1일, 교육비 지원, RSU 추가 베스팅 등 비현금 옵션으로 가치 확보.